인기 PC 게임 리그오브레전드 입문 가이드 - 설치부터 첫 판까지
게임 입문
핵심 결론
롤은 처음부터 잘하려 하지 않아도 된다. 기본만 알면 바로 시작할 수 있다.
계정 만들기부터 첫 판 시작까지, 이 글대로 따라해 보자.
리그 오브 레전드(LoL, 롤)는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플레이되는 온라인 게임 중 하나다. 처음 접하면 용어도 낯설고 규칙도 복잡하게 느껴지지만, 기본 구조를 이해하면 생각보다 빨리 적응된다. 이 글에서는 계정 생성부터 게임 설치, 챔피언 고르기, 첫 판 시작까지 순서대로 설명한다.
롤을 시작하려면 무엇을 먼저 해야 할까?
롤을 플레이하려면 라이엇 게임즈 계정이 필요하다. 계정 하나로 롤을 포함한 라이엇의 모든 게임을 이용할 수 있다.
가입 순서는 아래와 같다.
| 순서 | 내용 |
|---|---|
| 1 | riotgames.com 접속 → 회원가입 클릭 |
| 2 | 이메일, 생년월일, 아이디, 비밀번호 입력 |
| 3 | 서버 선택 — 한국 서버(KR)를 고르면 핑이 낮다 |
| 4 | 이메일 인증 링크 클릭으로 가입 완료 |
가입 후 leagueoflegends.com에서 라이엇 클라이언트를 내려받아 설치하면 된다. 설치 용량은 업데이트 상황에 따라 다르지만 20~30GB 수준이니 저장 공간을 미리 확인해두는 게 좋다.
챔피언과 포지션, 뭐가 뭔지 모르겠다면?
롤에서는 '챔피언'이라 불리는 캐릭터를 골라 플레이한다. 현재 160명이 넘는 챔피언이 있고, 각자 전담 구역이 정해져 있다.
포지션은 다섯 가지로 나뉜다.
| 포지션 | 역할 | 초보 추천도 |
|---|---|---|
| 탑 | 혼자 상단 라인을 지키는 역할. 주로 탱커나 전사 챔피언 | ★★★☆☆ |
| 정글 | 라인 밖 몬스터를 잡으며 다른 라인을 지원 | ★★☆☆☆ |
| 미드 | 중앙 라인 담당. 마법사·암살자 챔피언이 많다 | ★★★☆☆ |
| 원딜(봇) | 원거리 딜러. 아이템을 모을수록 강해진다 | ★★★★☆ |
| 서포터 | 원딜 옆에서 보호하고 시야를 확보하는 역할 | ★★★★★ |
처음이라면 서포터나 원딜부터 시작하는 게 무난하다. 서포터는 팀원 옆에 붙어 있으면 되는 구조라 혼자 판단해야 할 상황이 상대적으로 적다.
게임 중 어떤 키를 눌러야 할까?
캐릭터는 마우스 우클릭으로 이동한다. 스킬은 Q / W / E / R 키로 사용하고, R(궁극기)은 레벨 6이 되어야 해금된다. B를 누르면 본진으로 귀환할 수 있다. 2026년부터는 WASD 키보드 이동 방식도 선택할 수 있다. 기본값은 마우스 방식 그대로이고, 설정에서 원할 때 켜면 된다.
화면 우측 하단 미니맵은 전장 전체를 보여주는 창이다. 적이 어디 있는지, 아군이 위험한지 수시로 확인하는 습관을 들이면 게임이 훨씬 편해진다. 팀과 소통이 필요할 때는 Alt+클릭 핑 시스템을 쓰면 채팅 없이도 의사 전달이 된다.
아이템은 어떻게 사야 할까?
미니언(라인 위 작은 병사들)을 마지막 공격으로 처치하면 골드를 얻는다. 이 골드로 아이템을 구매해 챔피언을 강화한다. 아이템 상점은 본진에 있을 때만 이용할 수 있다. P 키를 누르거나 화면 하단 상점 아이콘을 클릭하면 열린다.
처음엔 상점 안에 뜨는 '추천 아이템' 탭을 그냥 따라 사면 된다. 챔피언에 맞는 아이템이 자동으로 정렬되어 있어서 무엇을 살지 고민할 필요가 없다. 이동 속도를 높여주는 부츠는 초반에 사두면 편하다.
롤의 목표는 무엇이고 어떻게 이기는 걸까?
승리 조건은 적 본진에 있는 넥서스를 파괴하는 것이다. 넥서스까지 가려면 라인마다 서 있는 포탑을 먼저 부숴야 하고, 그 뒤에 억제기도 제거해야 한다. 억제기를 파괴하면 강화된 슈퍼 미니언이 해당 라인에 계속 몰려와 공세를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맵 중앙과 강 쪽에는 드래곤, 바론 같은 중립 오브젝트도 있다. 드래곤은 처치하면 팀 전체에 영구 버프가 쌓이고, 바론은 처치 후 일정 시간 동안 미니언을 강화하는 버프를 준다. 게임 흐름이 팽팽할 때 이 오브젝트 싸움이 승패를 가르는 경우가 많다.
처음엔 어디서 연습하면 될까?
게임을 처음 실행하면 튜토리얼이 안내된다. 이동, 스킬 사용, 기본 목표까지 순서대로 가르쳐 주니 그냥 따라가면 된다. 튜토리얼이 끝나면 AI 대전 모드가 있다. 실제 플레이어와 팀을 이뤄 AI 봇을 상대하는 방식이라 실전과 비슷한 환경에서 부담 없이 연습할 수 있다.
AI 대전을 10판 안팎 해보고 흐름이 잡히면 일반 대전으로 넘어가면 된다. 처음엔 죽는 것을 너무 신경 쓰지 않아도 된다. 매칭 시스템이 비슷한 수준의 상대를 찾아주기 때문에 판을 거듭할수록 자연스럽게 익숙해진다. 연습 도구(Practice Tool)를 따로 열어 스킬 타이밍만 집중적으로 갈고닦는 방법도 있다.
한줄 정리
설치하고, 서포터 골라서, 튜토리얼 돌리고, AI 대전 10판 — 이 순서면 롤 입문은 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