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VIDIA 스케일링 모드 오버라이드 뜻, 체크하면 뭐가 달라질까
그래픽카드 설정
핵심 결론
게임마다 화면 비율이나 확대 방식이 제멋대로 달라진다면 NVIDIA 제어판의 스케일링 규칙으로 강제 고정할 수 있다.
단, 제어판 쪽 스케일링 모드 자체가 잘못 잡혀 있으면 오버라이드를 켜도 늘어짐이 해결되지 않는다.
NVIDIA 제어판을 만지다 보면 다소 난해한 문장을 마주하게 된다. 바탕 화면 크기 및 위치 조정 메뉴에 존재하는 '게임 및 프로그램에 의해 설정된 스케일링 모드 오버라이드'가 대표적이다. 한글로 적혀 있으나 직관적으로 의미를 파악하기 어렵다.
이 기능은 게임이나 프로그램이 요청하는 스케일링 방식을 무시하고 NVIDIA 제어판에서 지정한 스케일링 규칙을 우선 적용하는 옵션이다. 화면 비율 자체를 고쳐주는 기능이 아니라, 어느 쪽 스케일링 방식을 적용할지 그 주체를 강제로 바꾸는 기능으로 이해하면 된다.
스케일링 모드 오버라이드는 언제 써야 할까?
스케일링이란 모니터 해상도와 게임 해상도가 다를 때 화면을 어떻게 늘리거나 맞출지 결정하는 방식이다. NVIDIA 제어판에서 이 방식을 미리 지정해 두면, 오버라이드 옵션이 그 규칙을 게임 설정보다 우선해서 적용한다.
가장 큰 차이는 스케일링 방식을 누가 결정하는가에 달렸다. 체크를 해제하면 게임이나 프로그램이 요청한 스케일링 방식이 그대로 적용될 가능성이 높다. 반면 체크하면 게임이 요청하는 스케일링 방식보다 NVIDIA 제어판의 규칙이 우선 적용된다. 게임 설정 전체가 아니라 스케일링에 관한 부분만 영향을 받는다.
과거에 출시된 고전 게임이나 서든어택, 스타크래프트 1 같은 구버전 타이틀을 구동할 때 유용하다. 게임 실행 시 화면이 좌우로 비정상적으로 늘어난다면, NVIDIA 제어판에서 스케일링 모드를 '종횡비 유지'로 설정한 뒤 오버라이드를 활성화하면 해결되는 경우가 많다. 오버라이드만 켜고 스케일링 모드를 손대지 않으면 늘어짐이 그대로 남을 수 있으니 두 설정을 함께 확인해야 한다.
GOP에서도 특정 해상도 고정이 필요한 FPS 유저들의 PC 설정 시 이 옵션을 활성화하여 고정하는 경우가 많다. 반면 오버워치나 롤 같이 최신 해상도를 완벽히 지원하는 게임만 즐긴다면 이 옵션을 건드릴 필요가 없다. 기본값인 체크 해제 상태로 두어도 정상 작동한다.
한줄 정리
스케일링 적용 주체를 NVIDIA 제어판으로 강제하는 옵션이며, 원하는 화면 비율을 유지하려면 '종횡비 유지'와 함께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