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NVIDIA PC방 업그레이드 세미나 개최, 현장 후기
GOP히스토리
핵심 결론
NVIDIA GeForce RTX PC방 업그레이드 세미나가 2019년 6월 12일 원주 무실동에서 열렸다.
원주는 수원, 창원과 함께 세미나 개최지로 선정되었으나, 체험 기회와 참석 보상이 부족해 아쉬움이 남은 행사였다.
원주, NVIDIA PC방 업그레이드 세미나 개최지로 선정
6월 3일 오전 메일을 통해 NVIDIA는 원주를 비롯한 지방 도시에서 GeForce RTX PC방 업그레이드 세미나를 연다고 밝혔다.
약속의 땅 원주는 게이머들의 공간 인터넷카페G(구 아이카페 블랙)와 친절, 청결로 소문난 착한PC방 블루를 보유한 게이머들의 도시로, 여러 도시의 유치 요구를 뚫고 이번 세미나 개최지로 선정되었다.
인구 100만 광역시를 꿈꾸는 원주 외에 수원, 창원도 함께 선정되어 광역시급 대도시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세미나는 6월 12일 저녁 6시 무실동에서 진행되었다. 원주시 최초로 열린 PC 업계 행사로, 유치 신청을 한 전국 여러 도시를 제치고 창원, 수원과 함께 선정되어 의미를 더했다. 식순은 NVIDIA 코리아와 협력사인 MSI 코리아의 발표, 간단한 경품 행사와 식사로 이어졌다.
MSI 코리아는 세미나 한편에 자사 제품(모니터, 케이스, 메인보드, VGA)으로 구성된 MSI 게이밍 시스템을 전시해, 원주에서 낯선 MSI 제품을 접할 기회를 제공했다. 매년 전국에서 열리는 NVIDIA PC방 세미나는 PC방 업주와 관련 업 종사자에게 최신 NVIDIA 기술을 알리고, 협력 업체의 프로모션을 접할 수 있도록 하는 행사다.
이번 NVIDIA 행사가 원주에서 진행된 점은 의미가 있었으나, 매년 행사에 참석해온 입장에서는 아쉬움이 남는 행사였다. NVIDIA 제품을 직접 체험할 기회가 없어 이론 설명으로만 들어야 했고, 행사 취지와 달리 협력사 프로모션 안내에 치중한 인상도 남았다. 별도 시간을 내어 참석한 업주들에 대한 행사 보상도 부족했다. 단순 경품이 아니라 참석 업주를 위한 실질적인 프로모션 같은 보상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업주들도 노동력과 시간을 투자해 행사에 참석한다. 그럼에도 PC방 프로모션 설명과 간단한 식사로 마무리된 이번 행사는, 매년 참석해온 입장에서 아쉬움이 클 수밖에 없었다.
세미나 현장 영상
행사의 실속이 아쉬웠던 착한그룹 오동철 실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원주시 자체 PC 행사를 구상해볼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럼에도 약속의 땅 원주에서 열린 PC업계 최초의 행사는 반가운 일이었던 만큼, 앞으로 개선된 행사로 이어지기를 기대해본다.
한줄 정리
원주 최초로 열린 NVIDIA PC방 세미나는 유치 자체로 의미가 있었지만, 체험과 보상 면에서는 아쉬움을 남긴 행사였다.